기흥그룹은 대한민국의 사이클과 레저 문화를 근사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이를 목표로 지난 2008년부터 다채로운 사회환원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그 중 사회인 팀에 대한 후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낮에는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고, 여가 시간에는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에 매진해온 선수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마추어 로드사이클 레이스 클럽, 와츠 레이싱 팀의 소식을 전합니다.

Tim Turrini Rochford 선수의 우승 바이크, 독일 STORCK VISIONER C by 와츠사이클링

MCT는 크게 두 개의 리그로 운영됩니다. 지난16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30위 내 팀은 마스터즈 스페셜 리그, 그리고 그 이하 30위 외 팀은 마스터즈 DMZ 리그에서 활동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축구 리그의 1부와 2부 리그의 구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와츠 레이싱 팀은 올 17시즌을 1부리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2월에 개막한 마스터즈 스페셜 리그에서 오늘날까지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포인트를 쌓아가고 있죠.

포디엄을 독차지한 '멋쟁이 스머프'들, 와츠 레이싱 팀 선수단

정승균 선수는 격한 레이스 후 BREWDOG PUNK IPA를 즐깁니다.

올해 와츠 레이싱 팀은 선전 중입니다. 지난 2월에 열린 MCT-강진에서 종합3위, 3월의 MCT-가평에서 종합2위, 카테고리 1위. 그리고 지난 주 MCT-나주가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개인종합1위, 팀종합1위, 카테고리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그 다음날인 일요일에 열린 경기(영암 F1 인터내셔널서킷 크리테리움 레이스)에서도 1위를 수상하며 포디엄에 올랐습니다.

팀 키트의 선택도 팀의 성적에 영향을 줍니다. 헬멧과 고글은 스웨덴의 POC 제품

2017 영암F1서킷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Daniel Marquardt 선수의 세레모니 '따봉'

우승은 선수를 춤추게 합니다. 2017 영암F1서킷 레이스에서 호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었습니다.
한편 3위를 차지한 선수는 기흥-서울 트라이 팀의 주니어 선수

우리 팀의 시선은 올해 말에 개최될 뚜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7)에 향해 있습니다. 그리고 영광의 저지를 수상하여 명문 팀의 역사를 이어가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팀 선수들 개인의 노력도 요구됩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며, 동시에 팀-웍과 개인의 실력 향상을 위한 훈련도 필요합니다. 일상 중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이며 건전한 생활을 하게 되죠. 로드사이클링을 통한 일상의 업그레이드, 자전거는 우리의 삶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영암F1서킷 레이스 시작에 앞서 몸을 풀고 있는 선수단. 가장 앞 가운데 자리의 중년 선수는 기흥그룹의 이계웅 대표입니다.
사이클링에 대한 그의 열정은 이미 젊은 선수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운-힐과 코너링의 실력자

와츠 레이싱 팀의 선수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힘차게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고맙게 여깁니다. 더불어, 만약 우리의 모습이 자전거를 아직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시작’의 영감으로 작용한다면, 이는 우리에게 매우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로드사이클링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스포츠이자 레저라고 확신하기 때문이죠.

2017 시즌 와츠 레이싱 팀이 수확한 MCT 트로피들. 우리의 수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와츠 레이싱 팀 (WATTS RACING TEAM)

순수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로 구성된 로드사이클 레이스 클럽입니다. 전신은 팀 스톡-플레타(TEAM STORCK-FLETA)이며, 이후에 함께 운영해온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S) 및 팀 라파-스톡(TEAM RAPHA-STORCK)과의 합병을 거쳐 팀 와츠(TEAM WATTS)로 활동하였고, 지난 2015년 1월에 팀 재정비를 통해 와츠 레이싱 팀으로 정체성을 확립하였습니다.

와츠사이클링 기흥인터내셔널 자전거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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