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 전남 구례에서 열린 'IRONMAN 구례 코리아'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기흥그룹이 후원하는 서울트라이팀 선수 14명 전원은 대회에 출전/완주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대한민국의 사이클&레저 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사회환원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그 중 사회인 팀에 대한 후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낮에는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고, 여가 시간에는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에 매진해온 선수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의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9월10일, 세계적인 철인3종 대회인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가 전라남도 구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1개국, 17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했습니다. 대회장인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대회 당일 그리고 마지막 날에 열린 시상식까지 총 5일 동안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철인3종 경기는 크게 킹코스와 하프코스로 나뉩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아이언맨(이하 IRONMAN)의 첫 킹코스(수영 3.8km, 사이클링 180km, 러닝 42.2km)로 개최돼 그 의미가 더 값지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수많은 국내외 유명 선수들이 참가했고, 철인3종 경기와 관련된 여러 기업과 브랜드의 관계자들과도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킹코스는 수영 3.8km, 사이클링 180km, 러닝 42.2km로 구성돼 최고 난이도를 자랑한다>
기흥그룹이 후원하는 사회인 철인3종 단체인 ‘서울트라이 팀’은 이번 구례 IRONMAN에 출전하였습니다. 참가 선수들은 총226km를 17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기 때문에, 올 초부터 오영환 프로와 함께 주5회의 고강도 트레이닝을 해왔습니다. 한편 기흥그룹은 가민(GARMIN) 본사와 함께 선수들의 효율적인 트레이닝을 위하여 가민 포러너 935XT 스포츠시계를 후원하였습니다.
<트레이닝 효율을 높이는 가민 포러너 935XT>
<구례 IRONAMN에 출전한 서울트라이 팀 14명의 선수들>
<출전하여 13시간대 기록으로 완주한 이계웅 선수(배번 1569)>
대회 당일인 9월10일 오전6시40분, 지리산 호수에는 대회 참가자들과 이들을 응원하러 온 지인들로 이른 새벽부터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서울트라이 팀, 14명의 참가자들은 연초부터 쌓아온 훈련을 바탕으로 완주를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임에도 14명의 선수들은 전원 완주라는 뜻 깊은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서울트라이 팀의 조은정 선수는 11시간12분35초로 완주해 한국인 여성참가자 중 1위 그리고 카테고리 2위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서울트라이 팀의 조은정 선수의 11시간12분53초는 남자 선수들에게도 어려운 기록이다.>
<올해부터 IRONMAN 공식 인스트럭터인 오영환 프로. 서울트라이 팀 선수단 전원의 완주에 크게 기뻐했다.>
한편 구례 IRONMAN 공식 인스트럭터로 참가했던 오영환 프로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대회가 개최된 것에 가슴이 벅찼다. 더불어 고된 훈련에도 꿋꿋이 동고동락한 서울트라이 팀 전원이 완주해 그 어느 때보다도 기쁨이 배가되었습니다”라며 대회소감을 전했습니다.
글. 김한성
사진. 바이크매거진 (www.bikem.co.kr)
와츠사이클링 기흥인터내셔널 자전거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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