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53분33초 기록으로, 나인언더(8시간대 완주) 달성
- 앞으로 일본대회 우승이 목표
- 12년차 철인3종 베테랑선수, 해외대회 입상이 꿈
<8시간 53분 33초 기록으로 완주 후 환호하는 오영환 프로>
기흥인터내셔널은 대한민국의 사이클&레저 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사회환원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그 중 사회인 팀에 대한 후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낮에는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고, 여가 시간에는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에 매진해온 선수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의 소식을 전합니다.
2017년 10월 1일(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제1회 2017코리아맨인천대회’에서 와츠사이클링 서울트라이팀 소속의 오영환 프로가 8시간53분33초의 기록으로 나인언더(8시간대 완주)를 달성하며 가장 먼저 풀코스를 완주하였습니다.
오영환 프로는 올해 3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아이언맨 뉴질랜드' 대회에서 남자 프로 13위에 오르며, 아시아 최정상 수준의 선수라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지난 3월 아이언맨 뉴질랜드 대회에 참가한 오영환 선수>
올해로 철인3종 경기 12년차인 오영환 프로는 아마추어 트라이애슬론 팀 '와츠사이클링 서울트라이'팀의 코치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구례에서 열린 세계대회인 '아이언맨 구례코리아'에서는 공식 인스트럭터로 참가하는 등 철인대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앞으로 국내대회 뿐만 아니라, 해외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회날 아침, 여유있게 셀카 한장>
<포디엄에 오른 후, 오영환 선수가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