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provide customers with
the experience of classic heritage
and pure motorcycling.
2025.10.23

로얄엔필드코리아가 바버 스타일의 미들급 바이크 ‘고안 클래식 350’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599만원부터 시작된다.
고안 클래식 350은 인도의 아름다운 휴양지 고아(Goa)의 반문화(Counterculture)와 바버(bobber) 스타일을 결합해 제작된 모델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기능하는 ‘보헤미안 라이프스타일 모터사이클’로 소개됐다.
349cc 공랭/유랭 단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bhp), 최대토크 27Nm을발휘하며, 편안한 크루징 성능을 위해 튜닝됐다.
5단 수동변속기, 듀얼 채널 ABS, USB 타입C 포트, 풀 LED 조명 등도 기본 탑재됐다.
디자인은 미드에이프 핸들바, 로우-슬렁 싱글 플로팅 시트, 튜브리스 스포크 휠 등 바버 특유의 요소를 반영했으며, ‘고아 모토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생동감 넘치는 컬러웨이도 눈에 띈다.
국내 출시 색상 및 가격은 ▲퍼플 헤이즈(Purple Haze) 599만원 ▲샤크 블랙(Shack Black) 599만원 ▲트립 틸(Trip Teal) 609만원 ▲레이브 레드(Rave Red) 609만원이다.
모든 모델에는 3년 무제한 주행거리 보증이 제공된다.
로얄엔필드 아태지역 총괄 마노이 가잘라와르(Manoj Gajarlawar)는 “고안 클래식은 자유, 개성,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 철학의 진심 어린 헌사”라며 “한국의 자유로운 라이더들에게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안 클래식 350은 전용 바버 스타일 순정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돼 개인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