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린이날 어떤 추억을 가지고 계신가요?

평소에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선물 받을 수 있는 날. 평소에 못 먹던 음식을 실컷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날. 놀이동산에 부모님 손을 잡고 가서 처음 보는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보기도 하고 신기하게 생긴 동물을 구경할 수 있는 날. 드넓은 야구장에서 팬클럽 재킷을 입고 뛰어다니며 좋아하는 선수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날. 폭죽놀이를 보고, 하늘에 가득 찬 풍선이 안보일 때까지 손가락으로 가리키던 기억.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유일한 날,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소중한 하루, 바로 어린이 날입니다.

하지만 요즘 어린이 날은 어디를 가던 붐비는 사람에 치이고, 이동 중 도로에 갇히기 일수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야 할 소중한 시간을 길에서 대부분 허비해 버리진 않으셨는지요?

이에 '기흥그룹'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색다른 어린이날의 추억을 남겨 주고자 회사 내 부대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엄마·아빠가 일하는 사무실을 둘러보며, 매일 어떤 곳에서 일을 하시는지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5번, 점심식사를 하는 카페테리아에 특별히 캠핑음식인 바비큐를 준비해 가족과 함께 멋진 식사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또한 놀이방과 그 앞에 '에어 바운스'를 준비해 친구들과 어울려 맘껏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줍니다. 인조잔디가 가득한 풋살장에서는 모두가 호날두가 된 듯 소리 지르면서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시원한 슛을 날리는 장면을 보며 제 속이 더 시원한 것은 왜일까요?

이제 신나게 놀았으니 일하는 즐거움도 느껴봐야겠죠? 엄마·아빠가 드실 고추, 토마토, 고구마 등 식재료를 직접 텃밭에 심어 보는 농부체험. 회사 곳곳을 다니며 예쁜 꽃을 심어 엄마·아빠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보는 정원사 체험. 직접 요리사가 되어 피자, 샌드위치, 인절미 등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엄마·아빠에게 대접해 보는 요리사 체험.

이러한 체험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음식의 소중함도 느끼고 가족의 사랑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우리 아이들의 추억 한 페이지가 가득 채워지지 않았을까요?

어린이날 빠질 수 없는 보물 찾기 시간에 아이들은 선물을 찾기위해 초롱초롱한 눈빛을 불태우며 필사적으로 정원을 누빕니다. 무언가에 이렇게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그날 처음 봤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게 필요한 보물은 단 하나! 보물을 찾지 못한 누나, 동생, 친구들에게 보물을 나누어 주는 모습은 천사같습니다. 이렇게 받은 무선자동차를 넓은 주차장에서 신나게 운전해보기도 하고, 물총을 받은 친구는 형들과 물총싸움을 하며 신나게 뛰어 다닙니다.

'기흥그룹'의 자유롭고 신나는 어린이날 파티가 어떠신가요? 내년 행사에는 함께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보세요! 가족의 행복은 우리의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