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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ER GRILLS KOREA

Weber BBQ Club Ga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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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는 바베큐의 본고장인 미국의 프리미엄 바베큐그릴 브랜드로 7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웨버는 1952년 조지 스테판(George Stephen)이 최초의 웨버 바베큐그릴을 발명하고 난 뒤, 미국 전역에서 제품을 시연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글로벌 프리미엄 바베큐그릴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웨버 바베큐클럽 강남"은 미국 웨버(Weber-Stephen Products LLC)의 대한민국 공식 수입판매원으로, 다양한 바베큐그릴과 액세서리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장과 숙련된 셰프와 함께 정확한 그릴 사용법과 다양한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그릴 아카데미 시설을 보유한 웨버의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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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US CROSS-COUNTRY TOUR

2016.11.29 · 조회수 : 2478
할리데이비슨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습니다. - 여성 라이더 강정희



14박 16일간의 여정,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로 미국을 횡단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7월 진행된 '2016 RUSHMORE US CROSS-COUNTRY TOUR'에 참여한 것입니다.

한국 여성 라이더 최초로 미국을 횡단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자'라는 마음으로 도전한 투어가 저에게 새로운 이름표를 붙여 준 셈입니다.

'최초'라는 단어가 괜스레 어깨를 으쓱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여성라이더가 남성라이더만큼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왜 바이크를 타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처음 모터사이클 세계에 입문한 것은 3년 전입니다. 그 당시 이미 모터사이클 라이딩의 매력에 흠뻑 취해 있던 친구의 '라이딩을 하면 신세계가 있을거야!'라는 말 한마디가 저를 라이더의 길로 빠져들게 만들었고 지금은 누구보다 라이딩을 즐기는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터사이클을 타고 달린다는 것은 자신감을 갖게 도와주었습니다. 이런 자신감은 제 인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인생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 투어에 참여한 가장 큰 계기는 암 투병 끝에 하늘나라로 간 친구였습니다. 하고 싶은게 있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주저하거나 고민하지 말고 다 하고 살아야겠다고 그 친구를 보며 다짐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고속도로를 내 생애 최고의 속도로 달려보고, 마주 오는 라이더에게 왼쪽 손을 쭉 뻗어 인사하는 등 라이딩의 세계는 끝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저에게 주었고, 많은 가르침도 주었습니다.

이번 미국 횡단 투어 도전 성공을 계기로 다음 에는 꼭 세계 일주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이런 용기와 도전하고자 하는 면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기쁘고, 또 다른 세상과 저를 만나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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