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민 선수는 6월 12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카이도 골든V1 오픈’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기흥그룹은 2017년 1월부터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프로골퍼 스무살의 이승민 선수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3일 KPGA 정회원 자격을 2년 8개월의 도전만에 획득했다는 소식에 이어, 6월 15일부터 충남 태안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카이도 골든V1 오픈’에서 초청선수 자격으로 데뷔무대를 치른 뉴스를 전하여 드립니다.
이승민 선수는, 지난 6월 2일 투어프로 1차 선발전에서 공동 10위로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하였고, 연이어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열린 포토콜 행사에서, 우승후보 선수들과 함께 대표로 참가하여 언론에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맨 오른쪽에 이승민 선수, 사진 / KPGA제공>
최종 성적은 이틀간 합계 4오버파 공동 108위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승민 선수의 이번 출전은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선수로서 출전 자체로 큰 의미가 있으며, 첫날 1라운드에서는 11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공동 69위에 올라 출전선수 156명 중 중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이승민 선수는 많은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으며, 사람들로부터 ‘희망의 아이콘’, ‘갤러리 찬사’ 등 그의 도전에 많은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기흥 임직원은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승민 선수를 응원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고, ‘HAPPY SOCIETY’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후원활동을 지속해갈 것 입니다.
<사진 / KPGA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