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클래식 모터사이클 브랜드 로얄엔필드 코리아(기흥인터내셔널)가 강원·영동 태백산맥에 있는 유명 고개를 타는 ‘그레이트 힐스 투어(Great Hills Tour)’를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에 의거하여 5인 미만으로 소그룹 팀이 결성되어 지정된 거점을 돌아다니는 방식의 투어 이벤트다. 로얄엔필드 오너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특정 지역에서 집결하는 것이 아닌, 자유롭게 출발하되 그룹별로 특정 지점에 집결하여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지정한 미션들을 수행하기 위해 이벤트 공식 코스를 탄 것.

코스는 1일차 그리고 2일차 각기 다른 곳으로 지정됐다. 1일차에는 영동지방에 인접한 진부령, 한계령, 조침령, 구룡령, 운두령이었고, 2일차는 태백산맥에서 영동지방으로 넘어가는 대관령, 삽당령, 백복령이 공식 코스로 지정되었다. 이번 투어 참가자들은 유명 고지를 탈 때마다 지정된 미션을 수행했으며, 로얄엔필드코리아는 미션 수행에 따라 상품을 지급하여 라이딩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모든 참가자들은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로얄엔필드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제공받았다. 또한, 각 일자 별로 수행한 미션의 결과는 로얄엔필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하여 당일에 발표됐다. 이와 더불어 럭키드로우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 왕정만 점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방역 수칙을 이행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엔필더들이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로얄엔필더들이 모터사이클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추억에 남을 수 있는 비대면 형식 그리고 거점투어 방식의 이벤트를 자주 선보이겠다” 고 말하며 앞으로 로얄엔필드 코리아의 이벤트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얄엔필드 코리아 공식 커뮤니티 및 로얄엔필드 코리아 하남 본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