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 5 기준 적용된 21년식 히말라얀 544만원부터 출시
- 차량 색상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라이더의 개성을 강조
- 다양한 지면 및 주행 상황에서의 안정성을 높인 스위처블 ABS 적용
정통 클래식 모터사이클 브랜드 로얄엔필드 코리아(기흥인터내셔널)는 유로 5 엔진을 탑재한 2021년식 히말라얀(Himalayan)의 출시 가격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브랜드 최초의 멀티퍼퍼스 차량으로 첫 선을 보인 히말라얀은 2019-2020년 사이 영국 미들급 어드벤처 시장을 석권했을 만큼 그 인기를 증명한 바 있으며, 2019년 첫 선을 보인 한국에서도 수 많은 라이더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다목적 모터사이클이다.
2021년식(이하 21년식) 히말라얀은 차량 색상에 따라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기본 트림이다. 기본 트림은 실버(Mirage Silver)와 그레이(Gravel Gray)로 구성되며 가격은 5,440,000원이다. 두 번째는 미드 트림으로 투톤 색상인 락 레드(Rock Red)와 레이크 블루(Lake Blue)로 구성, 가격은 5,535,000원이다. 마지막은 스페셜 색상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림으로 과감한 그래픽으로 존재감을 강조한 그린(Pine Green)과 블랙(Granite Black) 2종으로, 가격은 5,630,000원이다.
새로운 21년식 히말라얀은 새로운 컬러와 함께 유로 5(Euro-V) 엔진 적용 및 다양한 업그레이드로 상품성을 높였다. 우선 차량의 기본 구성으로 411cc 공유랭식 엔진과 5단 미션, 하프 듀플렉스 프레임(half-duplex split cradle frame)과 롱 트래블 서스펜션(long travel suspension)은 어떠한 지형에서도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히말라얀의 정통성을 완성한다. 21년식에는 안정성을 향상한 시트와 메탈 플레이트가 적용되며 강성을 높인 새로운 리어 캐리어, 그리고 상황에 따라 온/오프 할 수 있는 조절 가능한 스위처블 ABS(Switchable ABS, 단 리어 ABS만 해제 가능) 적용이 눈에 띈다.
21년식 히말라얀은 로얄엔필드 코리아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의 공식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얄엔필드 공식 웹사이트 또는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