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cLAREN SEOUL

To deliver unforgettable experience
with the best car in the world.

McLAREN SEOUL
  • homepage

    홈페이지

  • instagram

    인스타그램

  • facebook

    페이스북

맥라렌은 F1 레이싱에서 갈고 닦은 선도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아름답지만 언제나 이유와 목적이 있는 디자인, 그리고 발전을 향한 멈추지 않는 파이오니어 정신을 자랑하는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입니다.

맥라렌의 역사는 맥라렌 그룹의 설립자,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으로부터 시작되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출신의 브루스 맥라렌은 1958년 뉴질랜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연소 F1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로도 계속해서 놀라운 성적을 달성하고 고성능 레이스카를 설계한 전설의 레이서 겸 엔지니어입니다. 1963년 브루스 맥라렌은 맥라렌 레이싱팀을 결성하고, MP4/1 레이스카에 최초로 경량과 강성을 자랑하는 카본 파이버 섀시를 도입하면서 F1과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써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맥라렌의 찬란한 순간을 아일톤 세나(Ayrton Senna)와 알렌 프로스트 (Alain Prost) 등 많은 전설의 F1 드라이버가 함께 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슈퍼카를 제작하고 싶었던 브루스 맥라렌의 뜻을 이어받아 맥라렌은 F1에서 축적한 레이스카, 그리고 맥라렌의 상징인 카본 파이버 섀시 설계 및 제작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 맥라렌 그룹의 양산차 브랜드인 맥라렌 오토모티브(McLaren Automotive)를 설립하였습니다.

카본 파이버 섀시의 선도자이자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맥라렌은 모든 모델 또한 카본 파이버 섀시로 제작하여 더욱 가볍고, 빠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으며, 드라이버 중심의 디자인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드라이버의 편의와 차량의 유용성, 그리고 시각적 아름다움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맥라렌 서울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잊지 못할 경험을 전달한다.'(To deliver unforgettable experience with the best car in the world.)는 Mission으로, 세계 최고 슈퍼카 브랜드 답게 대한민국의 슈퍼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목록으로

2016 US CROSS-COUNTRY TOUR

2016.11.29 · 조회수 : 3484
할리데이비슨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습니다. - 여성 라이더 강정희



14박 16일간의 여정,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로 미국을 횡단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7월 진행된 '2016 RUSHMORE US CROSS-COUNTRY TOUR'에 참여한 것입니다.

한국 여성 라이더 최초로 미국을 횡단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자'라는 마음으로 도전한 투어가 저에게 새로운 이름표를 붙여 준 셈입니다.

'최초'라는 단어가 괜스레 어깨를 으쓱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여성라이더가 남성라이더만큼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왜 바이크를 타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처음 모터사이클 세계에 입문한 것은 3년 전입니다. 그 당시 이미 모터사이클 라이딩의 매력에 흠뻑 취해 있던 친구의 '라이딩을 하면 신세계가 있을거야!'라는 말 한마디가 저를 라이더의 길로 빠져들게 만들었고 지금은 누구보다 라이딩을 즐기는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터사이클을 타고 달린다는 것은 자신감을 갖게 도와주었습니다. 이런 자신감은 제 인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인생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 투어에 참여한 가장 큰 계기는 암 투병 끝에 하늘나라로 간 친구였습니다. 하고 싶은게 있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주저하거나 고민하지 말고 다 하고 살아야겠다고 그 친구를 보며 다짐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고속도로를 내 생애 최고의 속도로 달려보고, 마주 오는 라이더에게 왼쪽 손을 쭉 뻗어 인사하는 등 라이딩의 세계는 끝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저에게 주었고, 많은 가르침도 주었습니다.

이번 미국 횡단 투어 도전 성공을 계기로 다음 에는 꼭 세계 일주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이런 용기와 도전하고자 하는 면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기쁘고, 또 다른 세상과 저를 만나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겠습니다!


썸네일 이미지

목록으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