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모터사이클 라이딩과 아웃도어 레저 활동을 결합한 신개념 고객 이벤트 ‘할리 캠프 아웃(Harley® Camp-Out)을 지난 4월10일~11일과 4월 24일~25일 두 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팬데믹의 오랜 여파로 실내 활동보다는 각양각색의 실외 활동이 여가 생활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모터사이클 라이딩 문화 역시 단체보다도 정부 방역 수칙에 준하는 4인 이하의 소그룹 라이딩이 자리잡고 있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모터사이클 라이딩과 실외 여가 활동이 접목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라이더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캠핑’에 주목하고, 이를 라이딩과 결합한 할리 캠프 아웃 프로그램(이하 캠프 아웃)을 기획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지점을 중심으로 진행된 캠프 아웃은 4월 한 달간 두 차례 진행되었다. 장소는 충청도 세종시 인근 캠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4월10일~11일 진행된 1회차는 용인점/원주점/대구점 고객이 참가, 4월24일~25일의 2회차에는 한남점/강남점/일산점/남양주점을 통해 모객 되었다.

각 지점을 통해 모객된 참가자들은 목적지로 바로 이동하는 거점 이동 방식을 통해 군집을 최소화하였고, 캠프 아웃이라는 행사와 걸맞게 숙박은 최대 2인 1실의 글램핑 형식을 따랐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만찬을 즐기는 대신 각 숙소 앞에 마련된 개별 바비큐존에서 대자연을 벗 삼아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며 또 다른 여유를 만끽하였다.

행사 현장에는 캠핑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와 부시 크래프트 교육이 진행되었다. 커피 클래스는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 즐기는 핸드 드립의 노하우를 전했으며, 부시 크래프트 클래스에서는 도구를 사용해 장작을 만들고, 화기없이 부싯돌로 불을 붙이는 방법 등을 전했다. 두 개의 클래스는 실제 모토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두 곳의 전문가 집단(백야드빌더, 더스티노)을 통해 진행되며 현장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할리데이비슨 정품 의류 및 액세서리를 경품으로 내건 현장 보물 찾기 이벤트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